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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컨설팅 입문부터 이후까지</title>
    <link>https://consulting101.tistory.com/</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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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5 Apr 2026 17:18:3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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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Path to Strategy</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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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컨설팅 입문부터 이후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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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턴/정규] 영문 레주메 작성법</title>
      <link>https://consulting101.tistory.com/4</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컨설팅 인턴을 처음 지원하려고 할 때 가장 막막한 부분 중 하나는 레주메를 어떻게 작성하지? 어떤 양식을 작성하지? 를 고민하느라 시작이 느려지는 것일 거라고 본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보통 컨설팅펌에서 요구하는 레주메는 국내 기업의 자소서나 이력서와는 다소 다르다. 어느정도 통용되는 포맷을 갖추고 작성이 필요한데 보통 알음알음 전해지다보니 인맥이 없는 경우 포맷을 구하지 못해 대충 구글에서 다운로드 받거나 창의적으로 본인이 직접 만들어 내기도 하는 경우들을 보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나의 경우도 학회에 지원하기 전에 한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했는데, 나의 사수가 컨설팅 인턴을 한 경험이 있어서 본인의 레주메를 참고차 전해줬기 때문에 겨우 구할 수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 과정에서 느낀점은 컨설팅 인턴을 하기 위해서는 시작부터가 난관이고, 정말 네트워크가 중요하겠구나였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 블로그를 사실 만들게 된 것도, 이런 네트워크가 없어서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네트워크를 시작하는 하나의 점이 되어주기 위해서였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레주메 포맷 파일을 공유하려고 하니 해당 파일의 양식에 맞춰서 작성하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고, 작성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lt;b&gt;(비밀번호는 답글로 문의)&lt;/b&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기본원칙은 워낙 많지만 여기서는 정말 basic한 내용들을 위주로 담으려고 하니 이미 어떻게 레주메를 써야하는지 아는 분들에겐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h4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Rule 1. 시간 역순으로 작성하기 (가장 최근 경험 &amp;rarr; 오래된 경험 순으로 나열)&lt;/b&gt;&lt;/h4&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가장 최근의 경험을 기준으로 역순으로 기술한다. 경력직의 경우 레주메 상 work experience에서 유관 경험 기준으로 순서를 재배열하는 경우도 있긴하나, 신입 혹은 인턴 등의 경우 보통은 가장 최근 경험을 먼저 기술하는 방식을 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또한 year.month 정도까지만 적고 일반적으로 day까지는 적지 않으므로 월말에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월초에 끝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우 개월로 봤을 때 근무를 더 많이한 것 같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24년 2월 27일에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24년 5월 1일까지만 했다면 실제로 1달 조금 넘게 근무한 것이지만 month로만 보면 2월~5월로 레주메상에 나타나게 되어 3개월 경력 처럼 보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경력이 별로 없는 사람의 경우 이런 minor한 효과가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h4 style=&quot;color: #000000;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Rule 2. 글자 포인트 마지노선은 10pt&lt;/b&gt;&lt;/h4&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레주메를 작성하다보면 특히 인턴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공백을 줄이고 단어를 줄여도 공간이 없을 때가 있다. 결국 글자 크기를 줄이는 것을 택할텐데 이 경우 절대 10pt보다 작게 하면 안된다. 나의 레주메를 검토하는 사람들은 수백개의 레주메를 검토할 것이고 피로도가 상당하다. 또한 면접관으로 들어오는 분들은 현업을 하다가 중간에 짬을 내서 나를 인터뷰하는 것이므로 정말 바쁜 상황속에서 한 30여분의 시간동안 나를 면접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며 그들의 나의 레주메를 검토하는 시간은 내가 자기소개하는 짧은 30초 내외의 시간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 짧은 시간동안 10pt도 되지 않는 작은 글씨를 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일 것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내가 추천하는 적정 포인트는 11pt~12pt 정도이다. 11pt 미만이 되어도 솔직히 글씨가 정말 작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11pt를 추천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h4 style=&quot;color: #000000;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Rule 3. STAR 기법으로 작성&lt;/b&gt;&lt;/h4&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인턴이나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조모임, 동아리활동, 프로젝트 등을 적을 땐 반드시 STAR 기법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학회에서 한 선배가 레주메 강의를 해주시며 소개해준 책에서 본 것인데 STAR 기법이란 나의 경험을 Situation(S, 상황/배경), Task (T, 문제/업무), Action (A, 행동, 노력, 솔루션), Result (R, 결과)라는 구조로 작성하는 글쓰기 방법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예를 들면 이런 방식으로 리서치 업무를 구조적으로 분해해볼 수 있을 것이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S) A회사가 xx 산업 내 M&amp;amp;A를 위해 잠재 target long-list를 &amp;nbsp;조사하라는 리서치를 받음&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T) 해당 산업이 새로운 산업이라 별도로 정리된 DB가 없었고, 영세한 업체들 위주라 하나하나 검색해서 찾기 어려운 난관/문제가 있었음(A) xx산업협회가 대부분 산업마다 존재하므로 해당 산업에서도 유사한 단체가 있을 거라는 가정하에 다양한 키워드 조합으로 검색하여 raw list를 확보, A 회사가 M&amp;amp;A 하는 목적이 xx, xx 기술이 없어서 이를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목적하에 정부에서 발간하는 연간 xx산업 유망기업 10대 리스트 등의 자료를 활용하면 기술 확보 목적의 M&amp;amp;A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리서치 진행하여 업체간 우선순위까지 매겨 short list db를 구축함&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R) 약 300개의 업체 리스트를 확보하였고 우선순위한 업체 10개에 대한 상세 분석까지 진행하여 인수적합도 가장 높았던 K업체가 고객사의 인수 타겟 논의 대상으로 선정됨&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 내용을 조금 정리해서 핵심 역할 및 결과를 정량적으로 최대한 간결하게 적으면 바로 레주메의 불렛 1개가 완성되게 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h4 style=&quot;color: #000000;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Rule 4. 과장하지 말기&lt;/b&gt;&lt;/h4&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gt;인턴이 한 일은, 특히 컨설팅 펌에서 인턴이 한 일은 대부분 컨설턴트들은 다 알 수 있다. 가끔 레주메를 보다보면 인턴에게 이런일을 시켰다고? 하는 어마어마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는 어떤 일을 했냐고, 왜 그렇게 했냐고 조금만 물어보면 대답이 막히기 마련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턴에게 그정도의 일을 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간혹 정말 ace에게는 단순 인턴들이 하는 일보다는 조금 더 R&amp;amp;R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도 어디까지나 인턴이 할 수 있는 범위의 일을 맡기기 마련이다.&lt;/span&gt;&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예를 들어, 레주메에 analyzed, suggested 등의 단어를 사용할 때 반드시 그 범위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는게 좋다. 보통은 하나의 큰 분석을 인턴에게 맡기기 보다는 분석을 위한 raw data 수집 및 간단한 implication 정도를 맡기기 때문에 본인이 실제로 어떤 분석을 진행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적고, 예상되는 질문에 대비해야한다. 왜 해당 분석을 진행했고 그 분석을 진행할 당시 어떤 방법론/접근법을 썼으며 왜 그렇게 했는지 정도는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h4 style=&quot;color: #000000;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20&quot;&gt;&lt;b&gt;Rule 5. 면접에서 대답할 수 있는 내용만 resume에 적기/유의미한 것만 레주메에 넣기&lt;/b&gt;&lt;/h4&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gt;앞에서 언급한 과장하지 말기와 연결되는데, 절대 레주메에 꾸며내거나 자신이 잘 모르는 단어, 내가 engage하지 않은 프로젝트에서의 결과 등을 내 경험인 것 마냥 꾸며내지 말자.&lt;/span&gt;&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특히 정규직 면접을 하다보면 일부 면접관들은 레주메에 있는 나의 경험을 토대로 케이스 인터뷰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예를 들어, 내가 커피 원두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했다고 하자. 한 2주 정도 밖에 하지 않았지만 일단 레주메 상 경험이 별로 없어서 일단 넣었다고 치자. 면접에서 갑자기 커피 원두 구독 서비스 시장 규모 추정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도 있고, 커피 원두 구독 서비스 업체의 전망이 어떻게 될 것 같은지에 대해 질문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하면 내가 레주메에 적는 모든 것들은 다 케이스 인터뷰 질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안그래도 한정된 공간에 적어야할 것들은 많은데 무의미한 것들, 내가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을 레주메에 넣는 것은 너무 risky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부디 취미든, 경험이든 내가 대답하기 어렵다면 과감히 빼거나, 아니면 최소한 관련 질문이 나왔을 때의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한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오늘은 정말 영문 레주메 작성의 기본 중의 기본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다. 막상 작성하려면 답답하고 어렵지만 최근에 chat gpt의 도움으로 레주메를 작성해본 바 정말 나의 경험을 잘 정리해 두었다면 영어로 표현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으니 앞에서 말한 것들을 참고하여서 정리해두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혹시나 질문이 있다면 답글로 남겨주시면 시간이 날 때 답변드리겠습니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gt;&lt;figure class=&quot;fileblock&quot; data-ke-align=&quot;alignCenter&quot;&gt;&lt;a href=&quot;https://blog.kakaocdn.net/dn/bfA4hv/btsJp6cf4L9/YL4dV8cVKKjkSFlxRZfSok/Resume_Format_ver.pw.docx?attach=1&amp;amp;knm=tfile.docx&quot; class=&quot;&quot;&gt;
    &lt;div class=&quot;image&quot;&gt;&lt;/div&gt;
    &lt;div class=&quot;desc&quot;&gt;&lt;div class=&quot;filename&quot;&gt;&lt;span class=&quot;name&quot;&gt;Resume_Format_ver.pw.docx&lt;/span&gt;&lt;/div&gt;
&lt;div class=&quot;size&quot;&gt;0.03MB&lt;/div&gt;
&lt;/div&gt;
  &lt;/a&gt;&lt;/figure&gt;
&lt;/p&gt;</description>
      <category>Consulting Gateway/Resume Building</category>
      <category>Mbb</category>
      <category>Resum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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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컨설팅</category>
      <category>컨설팅인턴</category>
      <author>Path to Strateg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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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4 Sep 2024 17:14: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학회] 그래서 학회를 들어가려면?</title>
      <link>https://consulting101.tistory.com/3</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앞선 포스팅에서 학회를 적극 추천했다지만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번 주제는 학회 지원을 위한 준비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8&quot;&gt;1. 지원하고 싶은 학회 공고 탐색&lt;/p&gt;
&lt;ul style=&quot;list-style-type: disc;&quot; data-ke-list-type=&quot;disc&quot;&gt;
&lt;li&gt;(공고 확인) 보통 대학생의 경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는 에브리타임, 학교커뮤니티 일 것이다. 보통 대학별로 경영, 전략, 컨설팅 학회라는 이름하에 방학~새학기 시작에 맞춰 홍보를 시작한다. 내가 지원하고자하는 시기에 맞춰 보통 언제쯤 공고가 올라오는지 미리 탐색 후 전년도의 지원서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어떤 자소서를 요구하는지 혹은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lt;/li&gt;
&lt;li&gt;(학회 선정) 찾아본 적이 있다면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교내 혹은 연합 학회가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랄 수도 있다. 이 모든 학회들에 지원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설령 지원했다한들 면접 시간이 겹쳐 어딘가는 포기할 수밖에 없다.&lt;br /&gt;어쩔 수 없이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회를 우선순위화를 통해 골라내야하는데 이 때 정말 많은 고민이 될 것이다. &quot;어떤 학회가 좋은학회일까?&quot;, &quot;A는 산학협력이 named 대기업 혹은 스타트업 이라던데?&quot;, &quot;B는 작년 MBB 합격생이 n명이라던데?&quot; 등등 각종 소식을 듣고 귀가 팔랑거릴 수도있다. 또는 에브리타임 게시판에서 경쟁자들이나 특정 학회원들이 거짓 소문이나 과장된 소문을 퍼뜨리거나 경쟁 학회에 대한 부정적 소문을 흘려 지원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lt;br /&gt;이 때 나의 줏대를 지키기 위해선 학회 선정 기준이 필요하다. 내가 학회에 들어가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배우고자 하는지? 중/장기적으로 나에게 있어 중요한게 무엇인지? 등을 고민해보고 해당 기준에 맞는 학회가 어디인지 알아보기 위해 홍보게시글에 답변을 통해 질문하거나, 학회들이 운영하는 info세션, 학회를 이미 해본 지인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lt;br /&gt;예를 들어, 나에게 있어 학회는 컨설팅 펌 입사를 위한 이력서 한 줄이자 인턴 기회를 잡고싶기 때문이라고한다면, 컨설턴트를 많이 배출했거나, 컨설팅 인턴을 많이 해본 학회원들이있는 곳을 지원하는게 맞다. &lt;br /&gt;누군가에게는 나는 컨설팅보단 좀 더 general 한 경영전반의 것을 배우고 싶다면, 경영 전반을 두루 다루는 학회에 들어가는 것이 맞고, 실제 프로젝트 기반으로 일하며 실행까지 하는 컨설팅 업무를 배워보고싶다면 실행 위주의 컨설팅학회를 찾는 것이 맞다.&lt;br /&gt;개인적으로 각자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좋은 학회는 나의 우선순위에 가장 잘 맞는 학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국 역사가 오래된 학회가 선배들이 다양한 업계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정말 강하므로 이런 점들이 중요하다면 일단 역사 깊은 학회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lt;/li&gt;
&lt;/ul&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 학회 지원 준비&lt;/p&gt;
&lt;ul style=&quot;list-style-type: disc;&quot; data-ke-list-type=&quot;disc&quot;&gt;
&lt;li&gt;(이력서/자기소개서) 학회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지만 보통 resume와 자기소개서 등을 요구한다. resume는 컨설팅 학회쪽에서 요구하는 것 같은데 인턴 경험이 없더라도 아르바이트 혹은 동아리 등에서 본인이 한 것을 STAR(&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1f1f1f; text-align: left;&quot;&gt;Situation, Task, Action, Result) 기법&lt;span&gt;에 맞춰서 깔끔하게 적으면 된다. 이때 result는 최대한 정량적으로 표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lt;br /&gt;예를 들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xx문제가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xx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xx방법을 적용하여 개선되었고 일 매출 xx% 증대 달성 이런식으로 최대한 내가 한 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정량적 성과를 드러내는 것이 좋다.&lt;br /&gt;가끔 인턴이 없으면 학회를 떨어지냐?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는 중요한 것을 간과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인턴이 없더라도 어떤 것이든 내가 대학생활동안 학생회, 축제 주점준비, 동아리, 아르바이트, 조모임 등의 다양한 활동에서 내가 프로젝트처럼 진행한 일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등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고 그에 대한 결과가 무엇이었는지? 잘 드러난다면 인턴 하나 부럽지 않은 resume를 작성할 수 있다.&amp;nbsp;&lt;br /&gt;물론 컨설팅 정규직은 다르다. 거기는 인턴을 하지 않았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바로 서류 컷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부분이 대기업과 다소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함) 물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업들이 컨설팅펌에 지급하는 수임료를 생각하면 아무 work experience가 없는 학부생 대비 다양한 곳에서 인턴 경험을 쌓고 컨설팅 업무가 무엇인지 어느정도 알고 있으며 risk가 상대적으로 덜한 사람을 뽑고 싶어하지 않을까?&lt;br /&gt;아무튼, resume 작성의 핵심은 STAR 기법으로 간결하되 answer first로 두괄식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물론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로 내가 왜 이 학회에 가고싶은지, 나의 장점은 무엇인지? 등을 두괄식으로 작성하면 좋다.&lt;br /&gt;여기서 한 가지 팁은, 결국 뽑히기 위해서는 학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구일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일까?를 생각하면서 적어보라는 것이다. 특히 자소서의 경우 내가 하고싶은 말만 하는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학회가 듣고싶은 말을 생각하면서 나의 면모 중 어떤 것을 강조할 지 고민하며 말하라는 것이다. 학회는 개인 player보다는 team player를 뽑고 싶어한다. 약 1년 동안 같이 일해야하는 사람을 뽑는 자리에서 나만 잘났어요 하는 사람보다는 내가 얼마나 조화롭게 잘 지낼 수 있는지 그러면서도 내가 능력이 있는지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lt;/span&gt;&lt;/span&gt;&lt;/li&gt;
&lt;li&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1f1f1f; text-align: left;&quot;&gt;&lt;span&gt;(면접 준비) 면접도 학회마다 방식이 아주 다르다. 특성으로 구분해보자면 인성 측면의 인터뷰와 적성/역량 측면의 인터뷰가 있을 수 있고, 인터뷰 방식에 따라 그룹면접, 다대일 면접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내가 지원하는 학회에서 기본적으로 어떤 면접을 요구하는지는 파악했을 것이라 믿으며 보통 전략, 컨설팅 학회에서는 1차에서는 인성, 간단한 적성 면접을 보고, 2차 혹은 최종면접에선 알럼나이(보통 전현직 컨설턴트나 전략기획직무 현직자)인터뷰를 진행한다.&lt;br /&gt;인성 면접은 보통의 기업이나 단체에서 진행하는 인터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원동기, 본인의 장단점, 문제해결경험, 갈등경험 등에 대해 질문하고 지원자와 학회가 fit이 맞는지 여부를 검증한다.&lt;br /&gt;역량 면접이 다소 다른데, 이는 게스티메이션이나 buisness case interview라고 해서 지원자가 컨설턴트처럼 사고하고 접근하는지를 보기 위함이다.&amp;nbsp;&lt;br /&gt;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생각하는 컨설턴트처럼 사고하고 접근하는 사람은 (1) 가설을 기반으로 구조적으로 접근하고, (2)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설득하며, (3) 두괄식으로 소통하고, (4)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을 해내고, 팀워크에 문제가 크게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라면 나라면 무조건 뽑을 것이다.&lt;br /&gt;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저렇게 말하고 사고하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에 더 어렵고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잘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로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같이 학회나 인턴에 지원하고 싶은 사람끼리 모여서 서로 mock interview 형식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하는 방식으로 인터뷰 연습을 하면서 사고하는 방식이나 말하는 방식을 어느정도 훈련할 수 있다.&lt;br /&gt;마지막으로 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은 경영/경제 등의 신문의 헤드라인만 읽고, 케이스를 풀듯이 연습해 보는 것이다. &quot;A 자동차 북미 매출 10% 감소&quot; 라는 기사 헤드라인을 두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 저 질문에 대해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 1) A 자동차만의 문제인가? 아니면 모든 회사들이 다 겪고 있는 문제인가? 2) 매출이 전년대비 갑자기 빠진걸까? 3)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EV/ICE/기타 중에서 다 빠진것인지? 아니면 특정 제품군만 감소한 것인지 등 다양한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 이런 다양한 질문을 구조화하고 가설을 잡아서 어떤게 가장 중요할지 선정해서 하나씩 이에 대답하기 위한 sub 질문 단위로 작성하는 방식이다.&lt;br /&gt;이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있고, 가설적으로 사고하고 접근하는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빠르게 다양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lt;br /&gt;이 연습만 해도 다른 지원자들 대비 한발 앞서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lt;br /&gt;&lt;br /&gt;&lt;/span&gt;&lt;/span&gt;&lt;/li&gt;
&lt;/ul&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1f1f1f; text-align: left;&quot;&gt;&lt;span&gt;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부디 학회를 지원하기 전에 다른 지원자들 대비 조금이라도 더 준비가 되었길 바라며, 혹시나 질문이 있다면 답글을 달아주시면 시간이 될 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lt;/span&gt;&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Consulting Gatewa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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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Path to Strateg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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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Aug 2024 23:26:3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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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학회] 전략 학회를 추천하는 이유</title>
      <link>https://consulting101.tistory.com/2</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앞선 포스팅에서 내가 전략학회를 들어가고 나서 컨설팅에 본격 발을 들이게 되었다는 언급을 한적이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요즘같이 취업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는 어쩌면 절박한 학부생들이 이것저것 spec을 쌓듯이 으레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학회는 단순 스펙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자부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의 산 증인이 나이기 때문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오늘은 전략 학회를 추천하는 두가지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8&quot;&gt;&lt;b&gt;1. 단기적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lt;/b&gt;&lt;/p&gt;
&lt;ul style=&quot;list-style-type: disc;&quot; data-ke-list-type=&quot;disc&quot;&gt;
&lt;li&gt;(이력서/자소서 내 활용) 전략 학회 혹은 경영 학회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산학협력이라는 것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 혹은 자소서에서 글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물론 산학협력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학회 활동은 team based 이기 때문에 다양한 팀활동을 통해 리더십 경험, 갈등 해결, 문제 해결 역량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있다.&lt;/li&gt;
&lt;li&gt;(인턴 기회)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인턴십을 구할 수도 있고, 인턴십 경험을 이력서에 추가하면서 취업시장에서의 나의 경쟁력을 한번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물론 학회를 한다고 100% 인턴십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더 많이지는 것은 자명하다.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특정 학회를 대상으로 타겟해서 도는 공고들이나, 선배를 통해 알음알음 전해지는 인턴 공고들, 또한 내가 정말 인턴십을 하고 싶은 회사에 학회 선배가 계실 경우 나의 관심을 사전에 어필함으로써 추후에 얻게 될 기회에 한발짝 먼저 다가설 수도 있다.&lt;/span&gt;&lt;/li&gt;
&lt;li&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기본적 역량 함량) 학회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verbal, written 등), problem solving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이는 많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이므로 실제 내가 앞으로 일을 함에 있어서도 두고두고 도움이 되는터라, &lt;/span&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다방면에서 학회가 주는 메리트는 확실히 있다고 본다.&amp;nbsp;&lt;/span&gt;&lt;/li&gt;
&lt;/ul&gt;
&lt;p data-ke-size=&quot;size18&quot;&gt;&lt;b&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 0px;&quot;&gt;2. 장기적 네트워킹 기회 확보&lt;/span&gt;&lt;/b&gt;&lt;/p&gt;
&lt;ul style=&quot;list-style-type: disc;&quot; data-ke-list-type=&quot;disc&quot;&gt;
&lt;li&gt;(사내 적응 및 업무 도움) 내가 다니는 회사에 우리 학회 선배나 동기가 있다면? 물론 이는 학연, 지연을 안좋은 시각 위주로 생각하는 우리사회에서는 소위 말하는 '적폐'라고 frame 되기도 하지만 내가 편하게 업무 관련해서 approach 하여 질문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든든한 일이다. '회사는 더이상 학교가 아니다'라는 말을 사회에 나가면 정말 많이 듣게 되는데, 사회 초년생에게 내가 학생 때부터 아는 사람이 있고 이들이 이미 해봤던 고민이나 경험이 간접적으로나마 나의 앞날에 가이드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lt;/li&gt;
&lt;li&gt;(이직 준비)&lt;span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left;&quot;&gt;&amp;nbsp;수명이 길어진 만큼 과거의 60대와 현재의 60대는 다르고 앞으로 은퇴 시기는 더 늦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lt;span&gt; 또한&amp;nbsp;&lt;/span&gt;&lt;/span&gt;현재의 커리어 세계에서는 더이상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유효하지 않다. 그리고 수명이 길어진 만큼 과거의 60대와 현재의 60대는 다르고 앞으로 은퇴 시기는 더 늦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가치를 높이는 곳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자하며 이직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관심있는 회사에 사람들을 만나고 이직 준비를 하는 일련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나조차도 지금 회사를 다니며 이직 준비를 하려니 주말이나 휴가를 제대로 놀면서 보낼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시간을 대부분 나의 새로운 커리어 탐색을 위해 써야하기 때문이다. &lt;br /&gt;예전에는 내가 가고 싶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을 만나서 커피챗을 해보는 문화가 한국엔 거의 없었는데 요새는 다양한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진화에 따라 예전 대비 허들이 확실히 낮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커피챗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아예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고 귀한 고급 정보를 솔직하게 듣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lt;br /&gt;이번에 이직 준비를 하며 정말 관심있는 새로운 커리어가 있었는데, 마침 우리 학회 선배가 해당 포지션의 공고를 올렸고 나의 연차를 뽑는 공고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배님께 바로 연락을 드렸다. 1-2년전인가 학회 summer party에서 한번 뵈고 명함만 교환했을 정도로 일면식이 거의 없다시피했지만 선배님께서는 정말 흔쾌히 만남을 수락해주셨고 정말 맛있는 식사와 함께 무려 6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나의 커리어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셨다. 확실히 학회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보니 대화를 나누기에 더 수월했고 아예 생판 남과 이야기할 때보다 더 솔직하게 나의 상황을 공유드릴 수 있어서 더 맞춤형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다.&lt;br /&gt;이날 선배가 다른 선배를 만나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연결해주셨고 바로 다음주 다른 선배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나의 커리어 고민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lt;br /&gt;이처럼 정말 학회 후배라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줄 수 있는 분들이 사회에 많이 포진해계시고 정말 기업이나 조직의 주요 직책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덕에 좋은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나갈 수 있어서 장기적 관점에서 학회 네트워크는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lt;/li&gt;
&lt;/ul&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물론 앞선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유로 학회를 해야할 지 말아야할 지 여전히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특히 이미 대학교 4학년이거나 당장의 취업이 급한 상황이거나 혹은 너무 강도 높은 활동에 워라밸이 망가지거나 학점이 망가질까봐 걱정되는 경우라면. 내가 이 모든 것에 해당됐었다. 이미 5-1 학기인 상황에다가 휴학을 두 학기정도 한 터라 집에서는 내가 빨리 취직하기를 바라셨고 학회생활로 인해 학점이 낮아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걱정은 잠시뿐이었지 나의 장기적 미래를 생각했을 때 이런 집단에 들어가서 치열하게 마지막 학부생 생활을 불태우는 경험이 나에게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고 바로 지원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 결과 나는 내가 원했던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학회의 네트워크로 많은 도움을 얻고 또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FYI, 혹시나 아직도 고민 중이시라면 그리고 이 글로도 본인의 고민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lt;/p&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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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Path to Strateg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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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consulting101.tistory.com/2#entry2comment</comments>
      <pubDate>Wed, 28 Aug 2024 15:43: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항해 준비] 컨설팅에 관심을 갖기까지....</title>
      <link>https://consulting101.tistory.com/1</link>
      <description>&lt;h3 data-ke-size=&quot;size23&quot;&gt;#1 일단 할 수 있는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자.&lt;/h3&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대학 입학 이후의 삶을 크게 생각해보지 않아서, 입학하고 교환학생 전까지 커리어에 대해 깊이있는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다. 사실 그 덕분에 뒷일 생각하지 않고 일단 저질러본 것들이 많았고, 그런 다양한 경험과 도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딱히 후회하거나 아쉽지는 않았다. 학과 활동, 학업,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했고, 대외 홍보대사 활동, 해외봉사활동 등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렇게 3학년 2학기 해외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후, 나는 4학년이 되었고 정말 대학 졸업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가 다가왔다.&lt;/p&gt;
&lt;h3 data-ke-size=&quot;size23&quot;&gt;#2 나는 졸업 후 무엇을 하고 싶은가?&lt;/h3&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사실 나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게 문제였다. 내가 생각하기에 어중간한 관심으로 이것저것 발을 들여놓다보니 한 가지를 깊이있게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로스쿨에 입학해서 변호사가 되신 선배님이 멋져보여서 로스쿨에도 관심을 가져보고, 어느날 들었던 전공 수업 교수님이 정말 열정적이고 수업도 재밌어서 석사과정도 생각했다가, 경영학 리더십 전공하신 교수님의 수업이 재밌어서 리더십 전공으로 해외 유학도 생각해보았다. 하나같이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잠깐 관심을 가졌다가 사그라 들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하지만 적어도 난 내가 뭘 하기 싫은지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1. 규정/규칙이 꽉 막혀있고 반복적인 일&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 업무/노력 대비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일&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3. 커리어 상방이 막혀있거나, 다른 곳으로 이직이 어려운 일&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4. MBA 기회가 없는 일 (정확히 말하면 MBA 스폰서십)&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쯤이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내 성격상 절대로 공무원, 공기업, 일반 대기업은 맞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옵션을 제거하고 나니 내 선택지가 확 좁혀졌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관심있었고 멋있어서 동경했던 직업이 컨설턴트였고 나는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 또 발을 들여놓았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2019년 3월 학교 내 경영전략학회 리크루팅 설명회 방명록에 내 이름을 적음과 동시에 컨설팅 펌 입사를 향한 나의 항해가 시작되었다. (다만 거친 파도를 곁들인...)&lt;/p&gt;
&lt;h3 data-ke-size=&quot;size23&quot;&gt;#3 그렇게 나는 컨설팅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lt;/h3&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학회는 역시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취업 시장의 문턱이 높아져 경쟁률이 솟구치고 있었으며 인턴십을 위한 인턴십을 하는 등 대학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길을 찾아 나서고 있었다. 학회도 그중 하나로 특히 전략 학회의 경우 그자체로도 하나의 스펙이 될 수 있으며, 다른 인턴 기회를 갖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어설픈 나의 동기와 다소 정제되지 않은 모습으로 첫번째 학회 지원에서 낙방하였다. 단념할 법도 한데 나에겐 늘 2차 시도가 있었다. 이전부터 나는 한 번에 되지 않으면 다시 절치부심 준비해서 2번째에 해내는 끈기보다는 오기 같은게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우선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연계 인턴십을 짧게하여 한두줄 정도 채울 수 있는 스펙을 만들고 국내컨설팅펌에서 인턴을 구해서 6개월 동안 스펙을 쌓았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전략 컨설팅펌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지만 거기서 일하며 내가 어떤 커리어를 꿈꾸는지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취준하면서 많은 도움도 받아서 역시 도전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일년 후 다시 학회에 지원했다. 이번엔 조금 더 정제된 나를 보여주고 얼마나 컨설팅이라는 업에 내가 간절한 사람인지, 내가 어떤 밸류를 제공할 수 있을지 등을 녹여내어 면접을 보았고 운이 정말 좋게도 역대 최고 경쟁률 (?)을 뚫고 입회할 수 있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길었지만 결국 발을 들이게 되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면접에서 소개하시던 선배님들은 하나같이 모두들 멋있어 보였고 실제로도 학회 세션을 거치며 나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똑똑하고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 나도 그들과 같아지고 싶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학회의 가장 큰 장점은 물론 배움도 있겠지만, 여전히 나는 네트워킹이라고 생각한다. 학회를 하며 소위말하는 액팅 때는 정말 선배님들께 연락드리기 너무 부끄럽고, 조심스러웠는데 이게 나이가 어릴 때부터 해야 오히려 더 자신감이 생기고 더 오랫동안 튼튼한 인맥이 구축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던 것 같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흔히들 말하는 MBB에서 인턴 기회를 갖기 위해 선배들께 무작정 레주메를 송부드리며 기회를 잡기위해 노력했고, 컨설팅 면접 준비를 하면서 mock interview 기회를 얻기 위해서 선배들께 연락을 돌리고 찾아뵈며 나의 실력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물론 코로나 기간이라서 더 많은 네트워킹 기회를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두고두고 남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렇게 학회 선배들의 도움으로 나는 바라고 바라던 글로벌 전략 컨설팅 펌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lt;/p&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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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Path to Strateg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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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Aug 2024 00:51: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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